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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Fass Test世界統一FASS検定

아시아 공통 경리・재무능력검정 사전테스트(pilot test) 참가 안내

세계화 및 아시아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상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리·재무분야를 담당하는 인재시장도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교육 및 자격검정제도는 각 나라마다 상이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경리·재무분야의 실무능력 측정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관련 업무에 대한 전략적인 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표하고 있으며, 경리·재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역시 자신의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하고, 앞으로의 커리어패스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계획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IAFEI(국제재무임원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아시아의 6개국CFO협회는 국경을 넘은 경리·재무의 실무능력 평가를 목표로 한 검정제도의 개발 프로젝트, Global Accreditation Project에 착수했습니다. Global Accreditation Project는 초급자에서부터 중급자까지를 대상으로 한 “level1”과 차세대의CFO후보인 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level2”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우선적으로 “level1” 과정인「글로벌FASS검정」의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FASS검정은 경리·재무분야의 실무능력을 측정하는 “아시아 공통의 정규시험” 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의 경제산업성의 위탁을 받아 일본CFO협회에서 개발한 FASS검정을 기초로 사전테스트를 실시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시험 문제는 각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일부 다르게 출제되었지만, 약 75% 정도는 시험이 실시되는 아시아 6개국에 동일한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사전 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검정시험으로서의 유효성, 적정성 등을 분석 및 검증하고, 각국 고유의 자격검정제도와의 상관관계의 분석 및 경리·재무 담당자의 실무능력의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테스트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FASS검정이 완성되면, 아시아 각국에서 근무하는 경리·재무 담당자들은 각자의 실무능력을 아시아 공통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경리·재무 능력을 검증 받은 우수한 기업인들은 국내 기업에서의 경리·재무분야의 업무를 시작으로 보다 글로벌 하게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향후 자기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FASS검정 개발을 위한 사전 테스트에 한국의 경리·재무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가하여,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경리·재무의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0월 1일
한국CFO협회회장
임 우 돈 (Robin)

일본CFO협회회장
지타 스미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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